[자격증]SQLD 39회 후기

2020년 11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

SQLD시험을 보러갔다. 

SQL일할 때 현장에서 많이 썼는데 

좀 더 확실히 알고 싶어서 도전했으나 

성능면을 공부하려면 SQLP에 도전하는 게 확실할 듯하다.

하지만 단계적으로 하고자 SQLD부터 했다. 

 

일단 모델링... 정처기 딸 때도 모델링은 와닿지 않아서 

어렵진 않은데 외우기가 쉽지 않은 부분. 

나는 원래 실습이나 분석같은걸 하면서 외우는 성격인데 

모델링은 개념 암기이니 ㅠㅠ 

 

SQLD개발자 이론서와 기출이 함께 있는 이기적을 사긴 했는데 

실전을 풀면서 어느 정도 알고 갔던 거 갔다. 

학교 기말이랑 겹쳐서 폭풍 과제 하느라 공부를 이틀밖에 못하긴 했는데 

개념 쫙보고 기출한회풀고 오답 체크하고를 4회 반복하니 

많이 틀리는 부분을 정리할 수 있었다. 

 

특히 SQL2과목은 실습을 하면 할수록 잘 외워지는데 

이게 문법이 있다보니 눈으로만 본다거나 하면 

주관식에서 쓰라고 하거나 순서를 좀 바꾼다거나 하면 

헷갈리곤 한다. 

 

공부하지 않은 identity도 나오지 않은 것 같다. 

 

이걸 공부할 때는 진짜 실습이 중요한 것 같다. 

실제로 현업에서 일할 때 안쓰던 문법은 정말 기억이 안난다. 

rollup 공부안하고 현장 갔는데 

실제로 쓰인다. 구글링으로 갖다쓰긴 했는데 

sqld보고 현장갔으면 좀더 효율적으로 쓰지 않았을까 싶다.

 

50문제에 주관식 8문제 였고, 1과목 10문제 2과목 주관식포함 40문제

과목당 40%이하는 과락으로 불합격이고, 

총점 60점 이상이면 합격인데 

사실 잘 모르겠다 ㅠㅠ 

 

졸업요건도 채워야하고 하는데 

AWS를 준비해야겠다. 

이게 시험을 준비할 때 최고 잘 들어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