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맛집] 팔당초계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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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초계국수본점 : 네이버

 

팔당에 있는 초계국수 맛집

자전거길 근처여서 그런지 차량 뿐 아니라 손님이 많다 

연휴라 문닫은 집이 많았는데 

사람이 많다. 

 

 

메뉴는 위와 같다. 

매생이 굴칼국수를 먹고 싶었는데 겨울 메뉴였다. 

 

 

먹다가 생각난 ㅠㅠ 

사진은 많이 먹은 후이다. 

왼쪽부터 차례로 온계칼국수, 초계국수, 초계 비빔국수 특이다. 

오는 길에 식당이 문을 닫아서 엄청 헤매다 온터라 

밥먹다가 생각났다. 

 

초계국수

사실 초계국수하면 식초, 겨자 느낌과 찬 느낌이라 큰 기대가 없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묵은지가 들어있고 양도 많은데 깔끔하고 식초나 겨자느낌이 아니다. 

닭육수의 맛도 고소한맛도, 묵은지의 맛도 있다. 

담백하고 아삭하게 씹히는 맛도 있고 매실액을 넣었다더니 감칠맛도 있다. 

사실 어떤 국수들은 양이 많으면 물리는데 초계국수는 양이 많음에도 물리지 않고 정말 맛있다. 

예전에 초계국수를 먹고 탈난적이 잇었는데 여기 초계국수는 속이 편하다. 

 

초계비빔

초계 비빔도 많이 맵지 않고 양념이 정말 괜찮다. 

엄청 달거나 엄청 맵거나 하지 않고 적당히 달콤한 매운맛에 고소함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맛이다. 

 

온계 칼국수

온계 칼국수는 따뜻한 것을 먹고 싶을  때 좋을 것 같다. 

삼계탕 국물에 국수를 넣은 느낌이랄까 국물이 깔끔하다. 

속이 편한맛이다. 다만 초계를 먹고 칼구수를 먹으면 약간 밍밍한 느낌이 될 수 있다. 

뭐랄까 낙지해장죽을 먹다가 야채죽을 먹은 느낌이랄까 

진짜 담백하고 깔끔하고 따뜻한 맛이다.  

 

만두는 네개인가 다섯개인가 그랬던듯 이것도 맛있다. 

김치도 맛있는데 셀프이다. 

아 뭔가 깔끔하지 않은데.... 

담엔 예쁘게 찍어보겠다 ㅠㅠ 

 

가면 주문서에 체크해서 직원분께 드리면 나온다.

앞접시와 가위 물휴지 등등 셀프서비스를 가면 앞접시를 비롯한 

편의 물품이 많이있다. 

팔당에 간다면 한번쯤 가보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