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맛집] 일미담_한정식맛집

맛 : 깔끔한 한정식, 바닷가에서의 특별한 맛은 일미어담으로! 

내부 : 깔끔 다소 좁은 감이 있음 

서비스 : 좋음

http://naver.me/FS6O5qrj

일미담 : 네이버

 

 

삼척 쏠비치에 회원 초청으로 방문했다가

점심식사를 하러 일미담을 갔다. 

일미담은 쏠비치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우측에 있는 해변산책길을 따라내려가면된다. 

한마디로 쏠비치에서 남쪽해변에 있다.

해변이 생각보다 좁아 식당이 많지 않지만, 

다른 해변과 달리 호객행위가 없고 보스대게와 일미담, 일미어담등 맛집이 있다 

12시 전인데 대기를 해야했다. 

인기맛집으로 내부면적이 좁진않은데, 테이블이 많아 통로가 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오는 편 

 

 

이건 21년 11월 기준 메뉴이다. 

우리는 이른 점심이었기에 간단하게 먹고자 B정식으로 통일했다. 

B정식은 톨솥밥, 직화 돼지불고기구이, 고등어구이, 신선한 제철반찬이 나온다고 써있다.

 

밑반찬이 깔꿈하게 나온다. 

젓갈종류와 다시마, 메추리알 나물, 밑반찬, 해파리냉채, 부추전, 김치, 샐러드 

그때그때 달라지는 듯한데 깔끔하게 잘나왔다 

특히 잡채가 면발이 불지않고 꼬들꼬들해서 만족

 

4인기준 고등어가 2마리 나왔고,

돼지불고기고 양이 많이 나왔다. 

너무 달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생양파, 상추, 치커리가 같이 나온다. 

나는 생양파를 돼지불고기 뿐아니라 고등어와도 같이 먹었는데 

아삭아삭 씹혀서 고등어를 먹을 때 짠맛을 중화해주고 괜찮았다.

특히 돌솥밥을 안찍었는데 진짜 무거운 돌솥이라 넘치지 않고 좋았다. 

 

고등어를 해체하고, 아껴뒀다가 누룽지 먹을 때

젓갈과 고등어와 함께 먹었다 

바닷가에서의 신선한 회를 생각한다면, 일미어담이 있다고 한다. 

우리는 집 돌아오기전 깔끔한 한정식을 먹으러 가서 만족했다